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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라스베이거스의 1월은 언제나 뜨겁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이지만, 이곳만큼은 기술 혁신의 열기로 가득 차죠. 2026년에도 어김없이 CES가 찾아옵니다.
매년 초 개최되는 이 행사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닙니다. 전 세계 기술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나침반 같은 존재예요. 자동차부터 인공지능까지, 헬스케어에서 로봇 기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가 이곳에 모입니다.
올해는 어떤 혁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약 18만 명의 참관객과 4천여 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 거대한 축제. 지금부터 CES 2026의 모든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의 비즈니스나 관심사에 도움이 될 정보를 빠짐없이 전해드릴게요.
🎯 CES 2026 개최 정보와 주요 일정
CES 2026은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진행됩니다. 장소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를 중심으로 베네치안 엑스포, 만달레이 베이 등 여러 전시장에 분산 배치되죠.
개막 하루 전인 1월 6일에는 프레스 데이가 열립니다. 주요 기업들의 기조연설이 쏟아지는 날이에요.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한국 대기업은 물론이고 소니, 파나소닉 등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신제품을 공개합니다. 하지만 일반 참관객은 들어갈 수 없어요.
본 전시는 7일 오전 10시에 시작됩니다. 총 전시 면적은 약 25만 제곱미터에 달하죠. 여의도 면적의 절반 정도 되는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전시장은 크게 네 개 구역으로 나뉘어요.
주요 전시 카테고리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다만 마지막 날인 10일은 오후 4시에 조기 종료되죠. 점심시간이 따로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전시장 내 푸드코트를 이용합니다.
등록 비용은 조기 등록 시 1,395달러 정도예요. 현장 등록은 1,695달러로 올라갑니다. 학생이나 정부 기관 관계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전시 관람만 하는 엑스포 패스는 300달러인데, 컨퍼런스 세션 참여는 불가능합니다.
숙박은 미리 예약하는 게 필수입니다. CES 기간엔 라스베이거스 호텔 가격이 평소의 3-4배까지 뛰거든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천하는 파트너 호텔을 이용하면 셔틀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구역 | 주요 분야 | 특징 |
|---|---|---|
| 센트럴 홀 | AI, 로봇, 스마트홈 | 가장 핫한 기술이 모이는 곳 |
| 노스 홀 | 자동차, 모빌리티 | 자율주행 시연 공간 포함 |
| 사우스 홀 | 가전, 디스플레이 | 한국 기업 집중 구역 |
| 웨스트 홀 | 헬스케어, 웨어러블 | 스타트업 부스 다수 |
🚀 주목해야 할 기술 트렌드
2026년 CES에서는 몇 가지 핵심 테마가 부각될 전망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생성형 AI의 진화죠. 단순히 텍스트나 이미지를 만드는 수준을 넘어섰어요.
이제는 AI가 실시간으로 사용자 환경을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냉장고가 식재료를 보고 레시피를 추천하는 건 기본이에요. 요리 과정을 음성으로 안내하고, 영양 성분까지 계산해주죠. 삼성과 LG가 각자의 AI 플랫폼을 대폭 업그레이드해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동차 분야도 빠질 수 없습니다. 전통적인 완성차 업체들이 CES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하거든요.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와 결합한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콘셉트를 확대 전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와 혼다의 합작 브랜드 '아필라'도 정식 양산 모델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요. 전기차는 이제 당연한 얘기고, 자율주행 레벨4 이상의 기술 시연이 본격화될 겁니다.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극장 수준으로 발전했죠.
2026 주요 기술 트렌드
헬스케어 기술도 놀라운 발전을 보여줄 겁니다. 웨어러블 기기가 단순 활동량 측정을 넘어 의료 기기 수준으로 진화했어요. 애플워치나 갤럭시워치로 심전도, 혈압, 혈당까지 체크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특히 당뇨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있어요. 바늘 없이 피부에 센서만 부착하면 실시간으로 혈당을 모니터링하는 기기가 여러 업체에서 나올 예정이거든요. FDA 승인을 받은 제품도 있어서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었죠.
로봇 기술은 더욱 인간 친화적으로 변했습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같은 곳에서 선보이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까지 왔어요. 물건을 들어 나르고, 간단한 대화도 나눕니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마이크로LED와 투명 OLED가 대세예요. LG디스플레이는 77인치 투명 OLED 무선 TV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원선 없이 작동하고, 꺼져 있을 땐 투명 유리처럼 보이죠. SF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이 현실화되는 겁니다.
지속가능성도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입니다. 모든 전시 제품이 탄소 발자국 정보를 표시해야 해요.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환경 기준을 대폭 강화했거든요. 재활용 소재 사용 비율이 낮으면 아예 부스 승인이 안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기술 분야 | 핵심 키워드 | 예상 혁신 |
|---|---|---|
| AI & 로봇 | 휴머노이드, 개인 비서 | 실생활 적용 가능한 수준 |
| 디스플레이 | 마이크로LED, 투명 OLED | 140인치급 대형 화면 |
| 헬스케어 | 원격 진료, 바이오 센서 | 비침습 혈당 측정 기기 |
| 지속가능성 | 탄소 중립, 재활용 | 친환경 소재 의무화 |
💡 참관 및 참가 방법
CES에 가려면 먼저 등록부터 해야 합니다. 공식 웹사이트(CES.tech)에서 계정을 만드세요. 이메일 인증 후 참가 유형을 선택하는데, 대부분은 '산업 전문가' 카테고리로 신청합니다.
회사 이메일 주소가 필요해요. 개인 이메일로는 승인이 까다롭죠. 명함이나 재직증명서를 스캔해서 업로드하면 2-3일 내 승인 결과가 나옵니다. 거절당하면 재신청할 수 있지만, 유료 엑스포 패스를 구매하는 게 확실합니다.
출장을 간다면 항공권은 최소 두 달 전에 예약하세요. CES 기간엔 인천-라스베이거스 직항편 가격이 200만원 넘게 뛰기도 하거든요. 로스앤젤레스나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하는 게 저렴할 때가 많아요.
참관 준비 체크리스트
현장에서는 CES 앱을 꼭 깔아야 합니다. 전시장 지도, 참가 업체 목록, 미팅 스케줄 관리가 모두 가능해요. 사전에 관심 부스를 즐겨찾기 해두면 효율적으로 동선을 짤 수 있죠.
편한 신발은 필수입니다. 하루에 2만 보 이상 걷는 게 일반적이거든요. 휴대용 배터리도 챙기세요. 사진 찍고 명함 스캔하다 보면 오후엔 배터리가 방전됩니다. 전시장 곳곳에 충전 스테이션이 있긴 하지만 항상 사람이 많아요.
명함은 200장 정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영문으로 된 명함이어야 해요. QR 코드 명함도 유용하죠.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으로 스캔해서 연락처를 교환하거든요.
부스 미팅을 원한다면 사전 예약이 중요합니다. 주요 기업들은 온라인 스케줄러를 운영해요. 11월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하니까 미리미리 신청하세요. 현장에서 즉석 미팅도 가능하지만,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습니다.
전시 부스에 참가하는 기업이라면 준비가 더 복잡해요. 부스 신청은 전년도 CES가 끝나자마자 시작됩니다. 위치 선정이 중요한데, 센트럴 홀 같은 프리미엄 구역은 경쟁이 치열하죠.
부스 제작비는 최소 몇천만원에서 수억원까지 올라갑니다. 디자인, 시공, 전기 배선, 인터넷 설치 등 모든 게 현지 업체를 통해야 하고 가격이 비싸요. 전시물 운송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국에서 보내는 화물은 2개월 전엔 출항해야 해요.
현지 스태프 고용도 필수입니다. 영어 구사 능력이 뛰어난 인력을 5-10명 정도 배치해야 부스 운영이 원활하죠. 인건비가 하루에 수백만원씩 나갑니다.
| 준비 항목 | 권장 시기 | 비용 (예상) |
|---|---|---|
| 참가 등록 | 3개월 전 | $1,395 |
| 항공권 예약 | 2개월 전 | 150-250만원 |
| 호텔 예약 | 2개월 전 | 1박 30-50만원 |
| ESTA 신청 | 1개월 전 | $21 |
| 보험 가입 | 2주 전 | 3-5만원 |
✅ 마치면서
CES 2026은 기술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주목하는 행사입니다.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질 이 축제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미래를 엿보는 창구죠.
올해는 특히 AI의 실생활 적용이 핵심입니다. 더 이상 실험실 안의 기술이 아니에요. 우리 집, 차 안, 사무실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수준까지 왔거든요. 자율주행과 헬스케어 혁신도 놀라운 발전을 보여줄 겁니다.
참관을 계획 중이라면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항공권과 숙소는 빨리 예약할수록 유리합니다. 등록비가 부담스럽다면 엑스포 패스로 전시만 둘러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현장의 열기와 에너지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값지거든요.
부스 참가는 막대한 비용과 준비가 필요하지만, 글로벌 바이어와 미디어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히 스타트업에겐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죠.
2026년 CES, 여러분도 그 현장에서 미래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